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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테크노밸리 사업 성공을 위한 제2기 고양청년도시계획단 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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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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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신교통수단 및 멱절마을 특화 정비방안 제시

아주경제(고양)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지난 13일 고양시 도시 현안과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2회 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고양청년도시계획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고양시의 대규모 시책사업인『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신교통수단』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개발구역에서 제척된『멱절마을의 특화 정비방안』을 주제로 청년도시계획단 7인(중앙대2, 안양대3, 일반 2)이 참여했다.

제안된 아이디어로는 ‘멱절마을 주변을 관광단지 개념의 역사마을로 조성’하는 내용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를 관통하는 자기부상열차 도입’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회의는 청년도시계획단을 비롯하여 고양시 및 공사의 사업 관계자가 참석하여, 공사의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 발표 및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공사 임태모 사장은 “공사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청년도시계획단과 같이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절실히 필요하며, 이러한 과정은 분명 고양시의 도시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청년도시계획단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모델을 구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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