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일 소관 18개 기타공공기관의 2016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4개 기관이 A등급인 우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동북아역사재단, 한국고전번역원 등 11개 기관이 B등급인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영평가는 교수․회계사․변호사․노무사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을 통해 3월부터 5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진행했다.
평가는 절대평가로 C등급(보통)은 3곳이었다.
교육부는 기관들이 평가결과를 경영개선에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내달 중 평가결과 설명회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상황을 내년도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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