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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X3', 프리미엄 블랙박스 'QXD1000 알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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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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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팅크웨어는 20일 오후 서울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3'와 프리미엄 블랙박스 'QXD1000 알파(α)'의 공개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더욱 고도화된 증강현실(AR) 솔루션과 최고 수준의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탑재한 '아이나비 X3'

'아이나비 X1' 이후 2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3'는 기존 제품 대비 전체적인 스펙 상향은 물론 기존 솔루션의 완성도와 차량과의 연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의 대표 솔루션인 증강현실(AR)은 HD카메라와 소니 스타비스 센서를 적용한 나이트비전을 탑재해 주야간 영상화질과 차선, 차량에 대한 인식률을 더욱 높였다. 또한 후방사각지대 경보, 차로변경∙이탈 알림 등의 기능들이 추가되어 주행 시 안전운행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새로운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기능도 더해졌다. 20km 이하 주행 시 도로에 갑자기 뛰어든 사람 혹은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 등의 돌발상황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사전에 알려주는 '보행자인식경보(PCWS)'와 고속 주행은 물론 30km 이하의 저속주행에서도 내차와 앞차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운전자가 브레이크 작동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알려주는 '도심형' 기능이 더해진 '전방추돌경보(FCWS·uFCWS)'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아이나비 X3'는 차량과의 연동성도 강화했다. 주행 및 주차 시 전후방뿐 아니라 좌우도 확인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4채널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AVM)', △센서를 통해 측후방 사각지대를 실시간 감지해 알려주는 '측후방경보(BSD) △스마트폰과의 자동 테더링, 미디어콘트롤, 목적지 탐색결과 전송 등의 연동을 강화한 커넥티드 솔루션 아이링크(i-Link)가 새롭게 탑재됐다.

이 밖에도 △새로운 UI를 적용해 직관성을 높인 차량 진단 및 분석이 가능한 'DriveX' △안드로이드는 물론 애플 에어플레이(Air Play)도 지원하는 '스마트폰 미러링', △HD DMB 등 인포테인먼트 성능도 강화해 활용성을 높였다.

이날 제품 소개를 맡은 IV사업부 김종민 부장은 "아이나비 X시리즈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인 기술로 최고의 스마트카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새롭게 출시한 '아이나비 X3' 역시 새로운 기술과 높은 완성도로 침체됐던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시장에 또 한번의 이슈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출시 예정인 '아이나비 X3'는 'AR', 'DriveX', '4채널 어라운드 뷰' 등으로 패키지로 판매되며, 출시 기념 AR패키지 무상업그레이드 프로모션 혜택으로 △기본 AR 패키지 79만9000원 △DriveX 패키지 83만9000원, △4채널 어라운드뷰 패키지 129만9000원에 판매된다.

◆야간 영상화질 업그레이드한 블랙박스 'QXD1000 알파' 출시

이 날 행사에서는 '아이나비 X3' 외에도 26일 출시되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000 알파(α)'도 공개 됐다.

전후방 FHD의 높은 해상도를 적용한 '아이나비 QXD1000 알파'는 야간영상 화질을 극대화 한 '울트라나이트비전(UNV)'을 탑재했다. '소니 스타비스 엑스모어 R' 이미지 센서와 최신 '암바렐라(Ambarella) A12A CPU', '아이나비만의 CTS(Contrast Tuning & Stability)기술을 적용, 야간 저조도 감도를 강화해 기존 제품보다 어두운 야간 환경에서 더욱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에서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 '앞차 출발 알림(FVSA)'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외에도 30km이하 저속 주행 상황에서도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밖에도 'QXD1000 알파'는 △기존 제품 대비 3배 이상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한 '저전력 설계'와 '주차충격녹화' △장시간 주차영상 저장이 가능한 '타임랩스' △차량 주변에 움직임이 있을 시 감지, 녹화하는 '모션인식녹화',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이 탑재돼 주차환경에서도 더욱 강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오는 26일 출시되는 아이나비 QXD1000 알파의 출시가격은 △32G 메모리 기준 36만9000원, △64G 메모리 기준 41만9000원이며 OBD II(차량진단시스템)기능이 추가된 DriveX 패키지는 △32G 메모리 기준 41만9000원 △64G 메모리 기준 46만9000원 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이 날 업계 최초로 영화 아이언맨 캐릭터를 오마주한 마블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QXD1000 알파 아이언맨 에디션'도 선보였다. 아이언맨 에디션은 다음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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