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하남) 박재천 기자 =농협하남시지부가 또 하나의 마을 명예이장을 위촉해 시선을 끌고 있다.
하남 서부농협의 춘궁동 명예이장에는 강동농협 박성진 조합장이 위촉됐다.
명예이장 위촉은 도농화합을 위한 농협의 새로운 모델이며, 이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결연체결이다.
특히 이후 농산물직거래로 농가소득증대 기여, 영농기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성진 조합장은 “우리 200여명 강동농협 직원들이 춘궁동의 명예주민으로서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 농업·농촌 살리기에 전 임직원이 함께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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