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광주)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가 청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최근 청장년층의 구직문제가 사회적 화두가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시는 오는 29일 시청에서 “제2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주)브람스생활건강, (주)제이케이푸드, (주)한울상사 등 관내 12개기업이 참여, 사무 및 생산직종 등 총 6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구직기술 향상과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직업전문상담사와 1:1 맞춤형 취업컨설팅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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