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톡] '살림남2' 백일섭, 건강 악화로 하차는 NO!…"감사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백일섭이 28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하차한다. 건강 악화로 하차한다는 소식은 오해라는 입장이다.

28일 오후 백일섭은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오랜만의 방송 출연임에도 시청자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살림남2’에 출연했던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특히 방송 녹화를 하면서 그동안 아들과 못했던 많은 것들을 함께 하게 됨으로 아들과 너무 많이 가까워졌다. 가장 감사한 일이며 가족에 대해 많은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며 “그리고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KBS ‘살림남2’ 제작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백일섭의 ‘살림남2’ 하차는 건강상의 악화가 아닌 더욱 건강해지기 위한 수술을 최근에 진행했으며, 수술에 대한 부분은 완전히 회복된 상태로 현재 여러 작품들을 놓고 최종 출연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