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28일 전라남도 나주시 남내동에 위치한 나주보훈회관 내 보훈경로당(회장 박장주)을 방문해 6‧25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인숙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은 박 회장을 만나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나주보훈회관 소속 6개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본부장은 4월 1일에 신규 설립된 보훈경로당 시설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추가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보훈경로당 방문을 통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달 3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으로 본사 사옥 앞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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