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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검초 학생들 ‘승마체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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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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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검초등학교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말은 사람하고 친숙한 동물이지만 겁이 많은 동물입니다.”

“그래서 먼저 눈을 마주치고 천천히 쓰다듬어 주면서 친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 조련사의 설명을 들은 아이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보였다.

하지만 말먹이주기를 주면서 말과 친숙해진 아이들은 지금은 말에 올라타 허리를 세우고 전방을 바라보며 천천히 트랙을 돌고 있다.

공검초등학교 학생들이 승마체험으로 말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상주시 ‘공검초등학교(교장 최정애)’는 지난 6월20일부터 오는 7월19일까지 상주시에서 전액 지원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주국제승마장에서 학생승마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저학년의 학생들은 승마체험의 끝나가는 시간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고, 고학년의 학생들은 다가오는 승마체험에 대해 기대감으로 설레고 있다.

한편, 학생들은 말을 타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동물과 교감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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