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산시청 제공]
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숲의 도시 '안산'이 28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안산 해피잡 한마당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이 많은데도 불구, 업체들이 구인난을 겪고 있는 데 따른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안산노민정협의회, 고용노동부 등이 공동주관하고, 신양금속공업 등 8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과 직접 면접을 가졌다.
또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건강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안산노사민정협의회 박상목 사무국장은 “다양한 채용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로 인한 구인구직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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