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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헤일로(HALO) 디노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HERE I A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헤일로는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헤일로 쇼케이스를 통해 '여기여기' 안무와 뮤직비디오를 공개, 작업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헤일로는 "저희가 앨범 준비하는 동안 사우나를 많이 갔다. 대표님과 함께 간 날 디노 형이 기분이 너무 좋아서 강시춤을 췄다"며 "대표님이 '디노 네 파트에 넣자'고 실제 안무에 들어갈 뻔했다"고 전했다.
디노는 "알몸으로 냉탕에서 이런 춤을 춘 거다. 기분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살을 빼고자 한 건데 대표님께서 마음에 드셔서 실제 안무로 들어갈 뻔했다. 되게 진지한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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