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헤일로 '디노' 목욕탕에서 춘 강시춤 실제 안무될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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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사원
입력 2017-07-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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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헤일로(HALO) 디노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HERE I A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장윤정 기자 = 보이그룹 헤일로의 디노가 대중 목욕탕에서 췄던 강시춤이 실제 타이틀곡 '여기여기' 안무로 채택될 뻔했다고 전했다.

헤일로는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헤일로 쇼케이스를 통해 '여기여기' 안무와 뮤직비디오를 공개, 작업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헤일로는 "저희가 앨범 준비하는 동안 사우나를 많이 갔다. 대표님과 함께 간 날 디노 형이 기분이 너무 좋아서 강시춤을 췄다"며 "대표님이 '디노 네 파트에 넣자'고 실제 안무에 들어갈 뻔했다"고 전했다.

디노는 "알몸으로 냉탕에서 이런 춤을 춘 거다. 기분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살을 빼고자 한 건데 대표님께서 마음에 드셔서 실제 안무로 들어갈 뻔했다. 되게 진지한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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