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부산방향 사천휴게소의 '국가유공자 무료식사 이벤트' 현수막 모습. [사진=부산방향 사천휴게소]
(사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사천휴게소가 매년 정기적으로 국경일 등 기념일마다 맞춤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사천휴게소는 새해 설날을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 6월 호국보훈의 달, 여름 바캉스 이벤트, 9월 한가위 페스티벌, 12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이웃돕기 행사 등을 연례행사로 열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인 지난달엔 태극기 나눔행사에 이어 한달 가량 동안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식사 무료 이벤트를 열어 유공자 4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휴게소 관계자는 "요즘 방문객들은 서비스 수준과 이벤트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방문 휴게소를 정하는 경우가 많다"며 "정기적인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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