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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초복맞이 '대물 민어'를 들어 선보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김온유 기자 = 현대백화점은 초복(12일)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목포에서 직송한 '대물민어'를 20% 할인가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신촌점·판교점에서 대물민어를 100g당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물 민어'는 무게가 9kg으로 보통 1~2kg정도 민어에 비해 최대 9배 정도 크다. 초여름에 살과 기름이 많이 올라 가장 맛이 좋으며,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여름철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되었을 만큼 지친 기력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인 귀한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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