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곤지암 도자공원에 여름철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물놀이장은 월요일과 우천시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워터슬라이드 등 놀이기구도 설치된다.
이용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까지이며 무료 입장이 가능하지만 튜브, 수영모 등 수영용품의 대여료는 유료다.
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물놀이장 옆에 몽골텐트를 설치해 보호자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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