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전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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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7-07-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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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광주시청 제공]
 

(광주)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가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한다.

이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곤지암 도자공원에 여름철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물놀이장은 월요일과 우천시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워터슬라이드 등 놀이기구도 설치된다.

이용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까지이며 무료 입장이 가능하지만 튜브, 수영모 등 수영용품의 대여료는 유료다.

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물놀이장 옆에 몽골텐트를 설치해 보호자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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