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 기자 = 보이 그룹 워너원이 '주간아이돌' 녹화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워너원이 오는 26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워너원 공식 카페에는 "주간아이돌 완전 기대됩니다! 완전 본방사수", "완전 대박 리얼 헐 기대돼요", "7월 말에 녹화하고 데뷔 직후 방송하지 않을까요? 월욜 쇼콘하고 수욜 방송?", "아침부터 기분이 너무 좋다" 등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날 YMC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이 26일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워너원 팬들은 아이돌이라면 꼭 거치는 '주간아이돌' 출연을 손꼽아왔다. 워너원의 방송 활동은 KBS '해피투게더3' tnN 'SNL코리아'에 이어 세 번째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된 '워너원'은 다음 달 7일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을 통해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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