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정등용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오는 19일 IBK 챔버홀에서 '아티스트 라운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아티스트 라운지' 7월 무대는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하이라이트로 꾸며진다. 갈라 콘서트로 만나게 될 이번 공연에는 메조소프라노 백재은(로지나 역), 바리톤 성승욱(피가로 역), 테너 서필(알마비바 백작 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예술의전당 측은 "성악가의 명연주와 생동감 넘치는 연기, 친절한 해설까지 덧붙여져 전 막 오페라 공연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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