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17일 "2~4분기 지속적으로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며 "2분기는 통상적으로 일회성이슈가 많지 않은데 손해율 하락으로 사차이익이 개선돼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금리도 우호적인 상황이다"며 "금리가 현 수준과 같이 유지된다면 장기적 추세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연말 변액보증준비금 적립규모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면서 "최근 발생한 오버행 외 추가적인 지분매각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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