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행복한 삶 보장 기본소득 이제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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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7-07-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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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성남시장]
 

지자체 최초로 3대 무상복지를 실현하며 '복지도시'로서의 위상을 한껏 치켜 세우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속성장과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기본소득이 대세'라고 피력해 주목받고 있다.

여기서 시선을 끄는 건 이 시장이 기본소득 개념을 적용한 대한민국 최초 청년 복지정책이 바로 청년배당이라는 점이다.

이 시장은 20일 SNS에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기본소득...청년배당'이 작지만 성남 골목상권 재래시장이 살아나고 청년들이 격려받고 경제순환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일자리가 사라지고, 이윤이 특정소수에 집중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회안전망 대안은 바로 기본소득 이라는 것이다.

세계 유수의 기업가들의 모임인 '다보스포럼'에서도 포용적 성장(공정기회 공정배분, 공정경쟁을 특징으로 하는 공정성장만이 지속성장을 보장한다)과 사회안전망으로서 기본소득에 주목, 청년배당정책 시행하는 이 시장을 초청했다.

한편 이 시장은 청년배당과 함께 중학생 무상교복,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의 ‘3대 무상복지 사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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