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패션 성수기 F/W 앞두고 본격 마케팅 시동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유통업계가 패션 성수기인 가을·겨울을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 브랜드 다각화와 세일 행사 등으로 F/W 시즌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특히 올 하반기는 그간 정체됐던 소비 심리가 풀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업계는 패션 마케팅에 더욱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2주간 6개의 신규 브랜드를 단독 론칭하고, 기존 브랜드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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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 3월 이완신 대표이사 부임 이후 컨텐츠개발부문 내에 패션상품개발팀과 잡화상품개발팀을 신설해 올해 F/W 시즌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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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브랜드로는 김성범 디자이너의 이탈리아 론칭 브랜드 ‘델레스트 플러스’와 ‘탱커스’, ‘리쿠퍼’, ‘루나코어스’, ‘마리타 후리나이넨’, ‘에고이스트’ 등을 단독으로 마련했다. 기존 브랜드의 경우 가죽, 데님, 잡화 상품들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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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채널도 재정비했다. 오는 19일에는 지난 5월에 론칭한 패션 전문 프로그램 ‘패피 더 라이브(Fashion People The Live)’의 시즌2를 새롭게 선보인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총 1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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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은 최대 80%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27일까지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300여개 브랜드의 최신 F/W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아르마니와 에스티 듀퐁, 르베이지 등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들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아르마니가 F/W 상품을 최고 70% 할인하고, 에스티 듀퐁이 균일가전을 시행해 재킷을 39만원, 바지를 15만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나이키, 푸마는 최고 70% 할인하고, 특설행사장에서는 인기 스포츠 브랜드들의 사계절 고객 초대전이 열려 언더아머가 최고 70%, 뉴발란스는 최고 80% 할인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각각 ‘엘레강스 가을패션 특가전’과 '슈즈 앤 백 특별전'을 개최하고,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가을 아우터 특집전’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오는 24일까지)과 무역센터점(오는 20일까지)에서 '현대 해외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무이·멀버리·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지미추·마놀로블라닉·알렉산더왕·산드로 등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2016 가을·겨울 이월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F/W시즌은 패션 성수기로, 신규 브랜드 강화와 패션 상품군 확대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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