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산재은폐, 출근종용이 집배원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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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17-09-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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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노동자 장시간 노동철폐 및 과로사, 자살방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가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서광주우체국 고 이길연 집배원 사망사고 산재은폐 규탄 및 우정사업본부 특별근로감독 요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집배노동자 장시간 노동 철폐 및 과로사·자살방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잇따른 집배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우정사업본부를 규탄하고 과로사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본 기사는 원문에 영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영상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대책위 회원들은 "우정사업본부의 산재은폐와 출근 종용이 집배원을 죽였다"면서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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