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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인종합연수원, 바리스타‧임산물조리 교육으로 일자리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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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7-10-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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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조리 교육장 내부 모습.[사진 =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임업인종합연수원이 임업인의 교육수요 다변화에 대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이달부터 바리스타,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밥상 만들기 과정도 문을 열었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이번 교육에서 교육생에게 고객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과 창업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임업인종합연수원은 바리스타 교육과정 및 임산물조리 교육장을 열고, 최상의 교육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바리스타‧임산물 조리 교육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이 가능하도록 바리스타 전문 강사진과 관련 최신 기자재를 확보했다.

이번 교육장 개설로 최근 요구가 많은 바리스타 교육수요에 맞춤형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수원 관계자는 “전문 바리스타 및 소믈리에 양성 교육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바리스타‧소믈리에 및 임산물조리 교육과정과,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장소까지 확보하면서 산림조합의 ‘숲카페 티숨’ 역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숲카페 티숨’은 산림조합이 우리 임산물의 소비촉진과 다양한 소비모델 개발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카페다.

티숨은 ‘차(tea)’와 숨 쉬다, 숨결의 ‘숨’이 합해진 합성어다. 한 잔의 차를 통해 숨을 돌리 듯, 바쁜 일상에서 휴식을 주는 편안한 공간을 의미한다. 모두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음료들이 대표 메뉴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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