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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이태원서 '뮤직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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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기자
입력 2017-10-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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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이태원 현대카드 뮤직 스페이스에서 새로운 형식의 음악축제가 열린다.

현대카드는 11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바이닐 앤 플라스틱(V&P)'과 '뮤직 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 일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특별 바이닐(LP) 마켓, 주요 뮤지션들의 바이닐 한정반 공개 등으로 구성된 '현대카드 MUSIC WEEK@이태원'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9일과 10일 오후 8시에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현대카드 Curated 38 선우정아 단독공연 [구애]’로 문을 연다. ‘선우정아’는 2014년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상>과 <최우수 팝 음반상>을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강렬하면서도 맑은 음색과 독특한 스타일의 스캣 창법 등으로 많은 마니아 팬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13일 판매된 1차 티켓은 티켓오픈 3분 만에 매진되었고, 2차 티켓은 10월 26일 오후 12시 멜론 티켓에서 회당 100장씩 오픈될 예정이다.

10일 오후 4시에는 ‘현대카드 바이닐 앤 플라스틱’이 제작 지원한 ‘언니네 이발관’ 6집 <홀로 있는 사람들>과 ‘타블로’ 솔로 1집 <열꽃>의 바이닐 앨범을 오프라인에서 최초 공개하고 판매한다. (1인 1장 구매 가능)

주말인 11일과 12일에는 이번 행사를 축하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고막 호강, 뮤직 라이브> 공연과 다채로운 버스킹이 펼쳐지고,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중고 바이닐 앨범을 특별 판매하는 <구매각, 바잉 바이닐> 행사가 진행된다.

주말 양일 간 진행되는 <구매각, 바잉 바이닐>에서는 현대카드가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뮤지션들의 중고 바이닐 앨범 3000여 장이 판매된다.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비틀즈’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모노 버전의 앨범 <Sgt. Pepper’s Lonely Heart Club Band>와 ‘The Who’의 오리지널 커버 아트웍이 수록된 앨범 <Sell Out> 초회반 등 희귀 음반부터 다양한 장르의 중고 음반을 구매할 수 있다.

중고 바이닐 구매 시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0%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일부 음악 관련 MD 상품과 음반은 현대카드 고객에 한해 30~50%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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