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물관리일원화 협의체(이하 물관리 협의체)는 지난 9월 25일 구성해 28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세 차례의 회의를 통해 논의를 이어왔다.
현재 물관리 협의체 위원은 국민의당 주승용 위원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민홍철의원, 자유한국당 장석춘, 정용기의원, 국민의당 이상돈의원, 바른정당 지상욱, 이학재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 열린 2‧3차 회의에서는 각각 환경부, 국토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로부터 기관별 물 관리체계 현황 및 일원화 필요성과 관련된 내용으로 업무보고를 받은 바 있다.
공청회에서는 △허재영 총장(충남도립대학교) △김승 선임연구위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윤주완 교수(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과) △윤용남 교수(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물관리 일원화에 대한 심층적 토론을 진행하고, 물관리 기본법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