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은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워맨스(woman+romance,여자 간 우정)'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우정을 다지는 장면을 포토로 재구성했다.
청와대 공식 환영식을 마친 후 두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 동안 두 영부인은 영부인 접견실에서 따로 환담을 가졌다. 환담을 마친 후 두 영부인들은 접견실 옆 무궁화실에 들러 벽에 걸린 대한민국 역대 영부인들의 존영을 함께 보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사진=청와대]
김정숙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에게 소정원에 위치한 '불로문'(不老門)에 대해 '이 문을 지나가면 영원히 늙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자 멜라니아 여사는 '그렇다면 꼭 지나가야겠다'며 웃음꽃을 피웠다.[사진=청와대]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가 녹지원으로 이동하며 다정하게 대화하고 있다.[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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