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세계를 빛낼 우리과일, 우리는 대한민국 국果(과)대표다’를 슬로건으로 제7회 과일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지자체‧생산자단체‧농기자재 업체 등 총 62개 기관‧단체가 참여, 130개 부스를 설치해 다채로운 판매‧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첫날 개막식에는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자 시상, 과일나눔 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 전시행사 때 대표과일관에서 수상작을 전시한다.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세마나도 예정돼 있다.
홍보‧산업관에서는 시도, 시군 단위 통합브랜드 홍보와 판매가 이뤄진다.
과일장터, 과일메이크업쇼, 좋은 과일 고르기, 과일요리교실 등은 판매‧체험관에서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초특가 경매’, 과일 상식을 알아가는 ‘도전! 우리과일 골든벨’, 창의적 음식 조리법을 확인할 수 있는 ‘과일요리 경연대회’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현재 과수 농업계가 마주하고 있는 도전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소비자들이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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