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일 국민의당 의원·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15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주는 2017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받았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시상식을 열고, 윤 의원과 추 의원에게 청렴대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공직 부문에서는 백경현 구리시장, 홍성열 증평군수가 받았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조은희 서초구청장도 청렴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용철 한국반부패정책학회 회장은 “소속 정당과 무관하게 총 299명의 국회의원 중 단 2분만 선정했다”라며 “각계의 추천을 통한 1차 자체 심사에 선정된 후보에 대해 2차 심사를 했고, 심사위원회가 최종적으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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