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G-STAR) 2017(16~19일)’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LG전자는 지스타 2017의 넥슨 부스 내에 설치한 200대의 V30를 통해 많은 사람이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스타 참가사 중 최대 규모인 넥슨 부스의 방문객은 하루 평균 1만4000명에 달한다.
넥슨은 매년 지스타에서 최고의 게이밍 스마트폰을 선정해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V30를 통해 오는 28일 출시되는 신작 ‘오버히트’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존을 찾은 관람객들은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성능으로 무장한 V30는 가장 이상적인 게이밍 스마트폰”이라고 호평했다.
V30는 6인치 이상 대화면폰 중 가장 가벼운 158g의 무게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배터리 50% 충전에 30여 분밖에 걸리지 않는 고속충전 기술인 퀄컴 퀵차지 3.0(Quick Charge™ 3.0) 등으로 더 오랜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
또 최신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 등으로 고사양 게임도 원활하게 돌아간다. 빠른 응답속도로 최적의 게임환경을 제공하는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전무는 “V30는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놀랍도록 가벼운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V30의 진정한 가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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