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중년층 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28~30일 직업능력 강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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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7-11-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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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이달 28~30일 중년층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연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40~55세가 대상이다.

이번 강좌는 3일간 3회에 걸쳐 4시간씩 금천구청 내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일정별로 28일 '재취업 성공사례 벤치마킹', '진출 가능한 직업탐색', '다양한 일자리 정보 찾기 이론 및 실습'에 대해 알아본다.

29일 '구직 실마리 찾기', '경력기술서 작성·실습' 등 이론과 클리닉 위주다. 30일 '면접 준비', '다(면접관) 대 다(지원자) 실전 모의면접'과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이 준비된다.

금천구는 프로그램 이후 참여자에게 전담컨설턴트를 배정, 취업상담과 일자리를 알선하고 사후관리로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27일까지 ㈜지오코칭(2275-2554, 2557~8)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일자리포털 홈페이지(job.seoul.go.kr) 또는 금천구 경제일자리과(2627-204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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