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록 이사장 "중소기업 일자리와 청년 취업 지원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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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7-11-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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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인력난·청년실업 감축 기여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일자리 및 전문인력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지난 20일 '중소기업 일자리 및 전문인력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만여개 신보 거래 중소기업의 일자리와 전국 137개 전문대학 우수인력의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청년실업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신보는 유망 중소기업의 채용 수요를 발굴하고, 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문 인재를 추천하는 등 상호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황록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과 청년인력 취업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며 "우수 인재가 중소기업에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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