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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오픈행사에서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사진=서울드래곤시티 제공]
지난 10월 1일부터 객실과 일부 부대시설 및 컨벤션 센터를 운영해 오던 서울드래곤시티는 22일 그랜드 오픈을 기점으로 호텔 식음업장과 부대시설은 물론 서울드래곤시티가 자랑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스카이킹덤(Sky Kingdom)’까지 본격 운영에 돌입하게 됐다.
세계 최초 4층 규모의 스카이브릿지인 스카이킹덤은 서울드래곤시티의 세 개 타워 중 두 개의 상단을 잇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이다. 31층부터 34층까지 ‘킹스 베케이션(King’s Vacation)’과 ‘퀸스 가든(Queen’s Garden)’, ‘더 리본(The Ribbon)’, ‘스파이 앤 파티룸(Spy & Party Room)’, ‘스카이 비치(Sky Beach)’ 등 총 5개의 다이닝을 겸한 바와 파티룸으로 꾸며졌다.
서울드래곤시티의 개발·운영사 서부티엔디의 승만호 대표와 서정호 앰배서더호텔그룹 회장, 빈센트 르레이(Vincent Lelay)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부사장, 제롬 스튜베르(Jerome Stubert) 서울드래곤시티 총괄 총지배인 등 호텔 관계자를 비롯해 성장현 용산구청장, 박길준 용산구의회 의장, 박기찬 용산구상공회의소장,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도 열었다.
제롬 스튜베르 서울드래곤시티 총괄 총지배인은 “지난달 호텔과 컨벤션 센터를 위주로 영업을 시작한 이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컨벤션 시설 역시 올 12월 말까지 예약이 완료되는 등 전반적인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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