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이 또다시 고장 나 출근하던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호선을 이용하던 누리꾼들은 "월요일 아침부터 2호선 미쳤네(ia****)" "2호선..... 진짜 이제 하다못해 단전이냐(si*****)" "무섭게시리 지금 2호선 단전. 깜깜해(do****)" "2호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죠(dl****)" "지하철 2호선 외선 방향(강남, 잠실방면) 지연 운행 중. 출근하시는 모든 분들은 참고하세요(al****)" "금방 복구되긴 했는데 진짜 2호선 너무 설비 안 좋은 거 아니냐. 맨날 연착되더니 하다하다 전기가 나가버림(re*****)" "애매하게 2호선 운행정지돼서 지각하겠다고 이야기도 못하긋네(km****)" 등 댓글을 달았다.
27일 오전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사당역 방향으로 운행하는 외선순환 구간에서 단전 사고가 일어나 운행이 잠시 중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