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홍삼정 에브리타임’ 영상 광고가 올해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영상광고 TV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81년 만들어진 광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작인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광고는 직장인에게 큰 공감을 얻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힘내야 하는 모든 순간, 만나게 되면 1포하라’라는 주제 아래 홍삼의 다양한 기능성을 알리는 동시에 재미 요소를 더해 큰 호응을 받았다.
매출도 상승했다. 올해 홍삼정 에브리타임 매출은 전년보다 10% 이상 늘며 정관장 1위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20·30대 고객 비중이 33%로 다른 정관장 제품보다 월등히 높다”면서 “정관장 브랜드를 젊게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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