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정보연구소, '2017 유망 상가 현장 투어' 세미나 개최

11월 30일 ‘광교 브릭스톤’ 분양현장 버스투어

상가정보연구소 현장 세미나 참가자들이 사업설명회를 듣고 있다.[사진 = 상가정보연구소 제공]

상가정보연구소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2017 유망 상가 현장 투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노후 대비용 상가를 고르는 안목도 키우고 혼자 가보기 불편했던 유망 상가 현장을 상가시장 전문 분석가와 함께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가볼 현장은 상가 대표 트렌드 중 하나인 유럽풍 상업시설의 국내 상륙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는 영국풍 상업시설 ‘광교 브릭스톤’을 둘러보고 투자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광교 브릭스톤’은 우미건설이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 '광교 우미 뉴브'의 저층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4806.33㎡, 총 133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분당선 상현역이 약 2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의 대규모 테마상가로, 테마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유명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을 배치하여 식·음공간을 조성한다. 총 주차대수 약 780대(법정 주차대수 대비 약 200%)의 넉넉한 주차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19~20일 정당 계약을 진행했으며, 이틀 만에 전체의 80% 가까운 물량이 주인을 찾았다. 우미건설은 회사가 보유한 일부 물량을 선착순 방식으로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상가투자의 기본은 발품”이라며 “현장투어 세미나를 통해 예비투자자들은 상가투자의 이해도를 높이면서 틈새 투자처를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참가자는 일대일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고 전원에게 사은품도 증정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