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사장 3명, 부사장 8명, 전무 16명, 상무 40명 등 총 67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 규모는 역대 최대다.
LG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사업 성과뿐만 아니라 보유 역량이나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R&D, 영업‧마케팅, 상품기획‧디자인, 생산‧구매 등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인재들을 대거 선발했다.
이번 승진자 가운데 여성 3명, 외국인 1명이 포함되는 등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했다. 특히 가장 많은 여성 임원 승진자가 나온 가운데, 류혜정 상무는 LG전자 첫 여성 전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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