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300만 돌파…현빈, 또 한 번 '흥행 축포' 터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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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2-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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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꾼; 메인포스터]

배우 현빈이 또 한 번 흥행 축포를 터트렸다. 영화 '꾼'이 300만 관객을 돌파,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12월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4일) 영화 '꾼'(감독 장창원)은 8만 473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308만 750명이다.

특히 '꾼'은 지난달 22일 개봉 후 6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180만 명을 넘어섰고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로써 현빈은 영화 '공조'에 이어 '꾼'까지 흥행궤도에 올려놓게 됐다.

영화는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현빈을 비롯해 유지태, 박성웅, 배성우, 나나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장항준 감독의 영화 '기억의 밤'이다. 같은 기간 5만 7770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62만 7520명이다.

뒤이어 박스오피스 3위는 '오리엔탈 특급 살인'(3만 8170명, 누적 52만 7214)이, 박스오피스 4위는 '반드시 잡는다'(2만 5360명, 누적 30만 1834)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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