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를 보유한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고양시를 알리고 앞으로 고양시의 마이스 자원 개발·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국제회의(Convetion), 이벤트와 전시(Event&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경제적 파급 효과가 커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아시아 각국이 주력하는 분야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마케팅 전문가 개리 그리머(CEO, Gaining Edge. 호주), 니틴 사크데바(CEO, Ventre Marketing. 인도), 김철원 교수(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등 아시아 5개국에서 온 마이스 전문가 200여 명이 각 도시의 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마이스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고양시의 도시마케팅과 국제행사유치 전문기관인 고양컨벤션뷰로의 이상열단장은 “이번 행사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선도할 마이스 행사 개최지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시의 대표적인 마이스 국제 행사 중 하나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