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경기도 전통시장 명품점포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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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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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시장이 전통시장 내 명품점포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 부곡도깨비시장 내‘진미만두’가 4일 경기도 전통시장 명품점포로 선정돼 명품점포 현판식을 가졌다.

명품점포는 전통시장 내 한 점포를 집중적으로 육성, 명품점포의 고객증가가 시장 전체의 고객 및 매출증가로 이어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도내 70여 개 전통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올해 20곳의 신규 명품점포를 선정했다.

명품점포로 선정되면 점포당 400만원 이내 범위에서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

‘진미만두’는 그동안 젊은층이 선호하는 매운맛 레시피 개발, 도너츠 추가 구성 등 다른 점포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젊은 층 유입에 힘썼다. 그 결과, 부곡도깨비시장‘개성족발’에 이어 이번에 의왕시에서 두 번째로 명품점포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 부곡도깨비시장 내 모든 점포가 명품점포가 되는 날이 오길 바라며, 상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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