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배두나,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규형에 "결국 감빵 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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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2-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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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우정을 자랑하는 '비밀의 숲' 출연진[사진=이규형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DB]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출연진들이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배우 배두나는 이규형의 인스타그램에 ‘비밀의 숲’과 관련된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달 이규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슬기로운감빵생활 #tvn #수목드라마 #11월22일첫방송”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에 배두나는 “결국 감빵 갔구나”라며 센스 있는 답변을 남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는 드라마 ‘비밀의 숲’ 이규형이 연기한 윤 과장 캐릭터를 언급한 것. 사건의 진범이었던 윤 과장 캐릭터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댓글 장난을 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밀의 숲’은 뉴욕 타임즈 선정 국제 TV드라마 TOP10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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