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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복지부 평가 '지역복지사업' 우수구 선정…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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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7-12-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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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통통희망나래단 역량강화교육'에서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단원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금천구 제공]


서울 (구청장 차성수)는 보건복지부의 '2017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복지부가 지역복지사업의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효과적 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실시 중이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은 △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 설치 현황 △현장 복지인력 배치 △전문성 함양 지자체 노력 및 기관장 관심도 △홍보실적 △확산노력 등이 평가지표로 반영됐다.

금천구는 앞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인식변화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직 공무원·방문간호사 2배 확충, 마을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동 특성화사업 및 민관협력 공모사업 참여 등으로 우수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주민주도 지역밀착형 통통희망나래단 사업 서울시 9개구 확대, 구청장 동 순회 복지플래너 활동, 소통과 협치행정 차원의 현장 모니터링 등을 시행했다.

윤혜영 마을복지팀장은 "우리구는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복지,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네트워크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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