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하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at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7일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17년 하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마케팅대학은 농산물유통 개선과 농식품산업을 선도할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농산물 CEO MBA 과정 △대량수요처 경영인 전문가 과정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농식품 미래유통 혁신리더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산지와 소비지의 유통종사자, 식품‧외식업계 등이 대상이다. 2004년 3월 설립된 이후 매년 3000여명의 농식품 혁신 리더를 배출한 전문 교육기관이다.
조해영 aT유통이사는 “우리 농식품 산업의 미래성장을 위해 농식품 마케팅대학 수료생들이 관련 분야 전문가로서 중추적인 활동과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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