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하고(예체능계열 학과 제외)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방법은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탐구를,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탐구를, 스포츠과학과, 문예창작학과는 국어, 영어, 탐구를, 조형대학의 경우 수학 (가)/(나) 또는 탐구영역 중 높은 점수 영역과 국어, 영어를 반영하는 가운데 전체 모집단위에서 한국사 영역의 등급별 점수를 활용해 총점에 5%를 반영한다.(탐구과목은 2과목 반영)
올해는 자연계열 응시자 중 과학탐구영역 Ⅱ과목을 선택한 수험생들에게 취득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준다.
과학영역에 심도 있는 관심과 성과가 있는 경우 정시 모집 환산점수가 유리할 수 있다.
수능점수 활용지표는 표준점수로 해당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을 반영해 산출하는 방식으로 계열별로 반영영역이 조금씩 달라 모집요강을 참고해 점수를 산출해 보는 것이 좋다.
원서접수는 내달 6일부터 내달.9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실기고사는 내달 20일 실시한다.
평생학습자전형과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면접고사는 내달 14일 실시한다.
합격자는 내년 2월 6일 발표한다.
홍형기 서울과기대 입학관리본부장은 “당장의 인기 있는 학과를 선택하기 보다는 현재 수험생이 대학을 졸업하는 시점에서 유망한 직종과 이를 위해서 어떠한 것을 배워야 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실용 실무역량이 강하고 앞으로의 미래사회 인재 양성과 관련한 학과들의 교육역량이 뛰어나 앞으로의 미래사회를 선도해 나가는 데 있어 실질적인 역할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이러한 점을 참고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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