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인천주거복지센터 설립과 운영방향 도출을 위한 주거복지포럼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7-12-22 10: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인천주거복지센터의 설립과 운영방향 도출을 위한 주거복지포럼을 21일 인하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인천광역시 주거복지센터의 활성화 방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계·관련기관·시민단체·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도시공사, 인천주거복지센터 설립과 운영방향 도출을 위한 주거복지포럼 개최[사진=인천도시공사]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박사▴문영록 SH공사 중앙주거복지센터장▴박근석 한국주거복지연구원 박사 등 각계 전문가의 발제를 통해 국내외 주거복지센터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인천주거복지센터의 설립과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문영록 센터장은 인천의 특수성을 고려해 공사가 나아갈 바를 시사했고, 박근석 박사는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간과 공공의 협업을 강조했다.

그동안 인천시 주거복지정책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주거복지센터의 부재로 인해 실질적인 주거복지지원에 한계점이 발생하고,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이 ‘주택공급’에서 ‘주거복지’로 전환됨에 따라 주거복지센터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날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개회사에서 “정부 주거복지 로드맵과 2017년 인천시 주거기본계획에 따라 국민의 주거권을 보장하는 보편적 주거복지실현이 중요 과제로 떠올랐다”며 “公社는 주거복지지원센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인천 주거복지센터의 설립·운영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