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주최‘코리아 크리스마스페어’

행사기간 동안 10만 여명 발길 이어져, 미리보는 크리스마스 연출

[사진=킨텍스제공]

경기고양시 킨텍스는 지난 8일부터 개최된  'Korea Christmas Fair Season Ⅳ(이하 크리스마스 페어)' 가 약 10만명이 찾으면서 성공적으로 행사가 종료했다.

K-베이비페어와 통합되어 개최된 이번 크리스마스페어는 유아용품을 사러오는 부부들의 발길까지 이어져 전시회에 대한 관람객의 만족감은 어느해 보다 더했다.

특히, 부쩍 추워진 날씨 때문에 따뜻한 겨울 데이트/여행 장소로서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전시회 관람뿐만 아니라, 산타클로스 사진 촬영,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다트 체험, 세계의 크리스마스 대형 터널 만들기, 가족뮤지컬, 캐롤송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연말 성탄 시즌 가족 및 연인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행사 기간 중 150여명의 스타작가들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인 “뭉치마켓”에 김예분을 비롯한 연예인 봉사단 “더 브릿지(The Bridge)"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플리마켓에 동참하여 행사를 빛나게 해주었다.

이번 크리스마스페어의 별미였던 경품 행사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시민이 쉐보레 말리부의 주인공이 되었고, 킨텍스앱 10만명 가입 돌파 기념으로 제공된 삼성 LED TV 는 인천 부평시민이 당첨되어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가게 되었다.

주최측에서는 차년도에도 크리스마스페어 본 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연말 축제형 행사로서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