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4일 오후 7시를 기해 백령도 등 서해 5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는 이 시간 최대 초속 16m 안팎으로 거세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서해 5도 일대는 초속 14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수도권기상청은 인천(중구), 옹진군, 강화군, 서해 5도 등 인천지역을 4곳으로 나눠 기상특보를 발효했다. 바람은 내일까지 강하게 불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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