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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락앤락 제공]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서울의 대표 직영점이라 할 수 있는 ‘서초점’을 새 보금자리에 리뉴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락앤락 서초점은 지난 10월, 락앤락 서울 본사를 이전하기 전까지 기존 본사 건물 1층에 10여 년 가까이 함께 터를 잡았던 서울 지역 최장수 직영점이다. 최근 서울 본사를 이전함에 따라 서초점 역시 옛 터전을 떠나 보다 넓은 규모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위치를 옮겨 새단장을 마쳤다.
락앤락 서초점(서초구 반포대로 28길 24)은 198.3㎡(약 60여 평)에 달하는 규모로, 밀폐용기∙야외용품∙보온∙수납∙쿡웨어 등 주방생활용품을 비롯해 각종 여행용품까지 총 2500여 가지에 달하는 품목을 갖췄다.
서초점은 서울 지역을 대표하는 매장인 만큼 락앤락의 최신 제품을 가장 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가성비가 좋아 한국 및 베트남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인 락앤락 캐리어를 비롯해 여행용품 시리즈 ‘트래블존’의 최신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내달 10일까지 서초점에서는 락앤락 인기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연말연시 홈파티에 유용한 파티셋보틀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의류나 각종 살림수납에 유용한 햄퍼 시리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락앤락 국내영업1본부 김연진 이사는 “락앤락 서초점은 그 동안 서울 본사가 위치한 서초 지역주민들의 즐거운 주방생활용품 쇼핑 공간을 책임져 온 매장이다”며 “한층 폭넓은 품목과 쾌적한 쇼핑환경으로 재탄생한 만큼 지역주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락앤락은 서초, 송파, 금천, 안산 등 4개 직영점과 백화점 및 프리미엄 아울렛에 총 5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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