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친환경운전 방법 확산 캠페인 진행

[사진=쏘카 제공]

쏘카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환경부와 함께 친환경운전 캠페인 ‘#에코쏘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에너지 절약과 배출가스 저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운전 방법 10가지를 전달하고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운전 방법으로는 △경제속도 지키기 (60~80km/h) △3급하지 않기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주정차 시 공회전하지 않기 △출발 전에 가는 길·도로 상황 미리 체크하기 △히터·에어컨 사용할 땐 AUTO 모드로 설정하기 △자동차 트렁크 비우기 △유사연료 및 미인증 첨가제 넣지 않기 등이 선정됐다.

쏘카는 친환경 운전법 확산을 위한 이벤트를 오는 1월 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쏘카 모바일앱을 통해 '친환경운전 10가지 약속'을 확인하고 3단계 약속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원 할인쿠폰(100명) △쏘카 블록(5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1월 5일부터 전국에 운영 중인 쏘카 차량 8000여대에 친환경운전 캠페인 내용이 담긴 방향제를 배치하기로 했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소비자들이 쏘카를 통해 친환경운전을 실천하고 나아가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금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카셰어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