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년사] 조규곤 대표 "2018년은 고객의 디지털 혁신 지원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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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1-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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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곤 파수닷컴 대표가 2018년 시무식에서 ‘고객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올해 키워드로 제시하고, 고객과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장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파수닷컴이 금년부터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이에 맞는 시장접근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두 가지 핵심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성장기의 시장 접근전략은 반복 가능한 전략이어야 하며, 고객 감동을 불러올 수 있는 요소를 담고 있어야 한다"며 "비즈니스 현실에서 바로 코 앞에 흐르고 있는 현재의 물결에 부응하는 전략이 있어야 고객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이유는 자신이 안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 시장전략을 수립함에 있어서 고객이 해결해야 할 과제를 고객의 시각에서 먼저 규명하고 이를 잘 해결해 줄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한해 동안 전 임직원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회사가 본격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우리 고객이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을 성공적으로 이룩할 수 있도록 고객의 과제 해결을 돕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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