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18년 안전대진단 실시…화재·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만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오는 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소속·산하공공기관의 공공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 대상은 주요 방송‧통신시설, 인화‧폭발성 화학물질 등을 취급하는 과학기술분야‧정부출현‧유해물질 등 보관시설과 소속‧산하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및 공사장 등 해빙기 점검필요시설이다.

국·공립대학 28개(7544개 연구실), 정보통신시설 8개(36개 국사), 유료방송사업자 13개, 과기정통부 소속‧산하공공기관 63개(약 2000개소)로, 화재 및 시설안전 점검을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생활과 밀접한 정보통신시설에 대해서는 소방분야 시설물 안전점검 및 주요 구조부 균열, 붕괴, 내진설계 등의 위험성 여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진단을 통하여 공공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점검, 위험요소 발굴, 보수·보강 및 제도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