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앞면의 'ALL ACCESS'는 GD의 콘서트 현장 입장비표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어디든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는 뜻이다. GD는 이를 통해 팬들과 어디든 함께 가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GD 카드는 체크카드다. 멜론·엠넷·벅스·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 10%, YG e-Shop 10%, 스타벅스 20%, 주요 온라인 쇼핑몰 8% 청구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오는 26일 오후 4시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리는 카드발급 신청 이벤트에 선착순으로 참석한 100명과 출시 당일 발급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GD 특별한정 패키지'를 증정한다.
카드발급은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IBK 휙 계좌개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카드 발급인원은 10만명으로 한정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카드 제작과정에 연예인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금융상품이나 마케팅과의 차별점이 있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의 GD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젊은 층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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