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플랫폼 지니뮤직이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 ‘웨더: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에 지니 고객 전원을 초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니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디뮤지엄을 방문해 티켓부스에서 지니 모바일 앱 로그인 화면을 보여주면 1인 본인에 한해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디뮤지엄은 젊은 층에게 가장 트렌디한 전시를 여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디뮤지엄의 이번 웨더 전시회는 날씨의 다양한 요소를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 작품을 통해 감각적으로 경험하면서 날씨에 대한 감수성을 확장할 수 있는 전시다.
마틴 파(Martin Parr), 미즈타니 요시노리(Mizutani Yoshinori)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26명의 다채로운 시선이 담긴 사진부터 촉각과 청각을 극대화한 설치작품까지 총 170여 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관람 후에는 날씨와 관련된 특별한 음악도 지니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뮤지엄 출구로 이어지는 프린트 벽면의 QR코드를 통해, 전시 참여 사진작가 ‘김강희’, 반도네온 연주자 겸 작곡가 ‘고상지’ 등 각계의 크리에이터들이 추천한 날씨 관련 선곡들을 지니를 통해 즐길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음악을 듣고, 인스타그램에 ‘#지니뮤직’, ‘#디뮤지엄’, ‘#당신의날씨’ 세 가지 키워드를 모두 해시태그 해 다음달 17일까지 인증사진 게재 시, 추첨을 통해 천연 유기농 화장품 루트리 4종 세트를 10명에게 제공한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실장은 “지니를 사용중인 고객들이 음악뿐만 아니라 사진, 설치작품 등 다양한 문화 생활을 함께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초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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