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카페 오가다와 매장음악서비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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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수 기자
입력 2018-03-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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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의 매장음악서비스 샵엔지니와 계약을 맺은 카페 오가다 내부 모습. [사진=지니뮤직 제공]


지니뮤직이 전통차 프랜차이즈 카페 오가다와 매장음악서비스 공급계약을 맺었다.

지니뮤직의 매장음악서비스 ‘샵엔지니’는 카페 오가다와 계약을 맺고, 감성적이고 모던한 어쿠스틱 팝, 재즈, 영화 OST 등 매장에 잘 어울리는 음악을 선곡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카페 오가다는 브랜드 정체성을 살리고 고객들에게 편안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니뮤직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샵엔지니는 손님이 많은 피크타임, 고객방문이 적은 스윙타임을 고려한 시간대별 차별화 된 선곡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성규 샵엔지니 팀장은 “전통의 맛과 멋을 현대적으로 잘 살린 카페 오가다에 매장음악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날씨와 시간대를 고려한 음악들을 주로 선곡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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